너무 특별해서 조금 유별난 사람들의 지구별 생존 전략 3단계!
넘치는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낮이나 밤이나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다. 《굿바이 심리 조종자》의 저자이자 프랑스의 유명한 심리치료사인 크리스텔 프티콜랭에 따르면 이들은 그저 남달리 예민한 지각과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는 것이며, 또한 좌뇌보다 우뇌가 더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우뇌형 인간’일 뿐이다.
따라서 저자는 이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하면서, ‘생각이 많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즐겁고도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아울러, 신경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그들이 ‘왜’ 생각이 많을 수밖에 없는지, 보통 사람들과는 ‘무엇이’ 다른지, 나아가 남들보다 똑똑한 머리로 ‘어떻게’ 잘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정신적 과잉 활동인’들은 남달리 예민한 감각, 비판에 약한 마음, 사소한 것 하나 가볍게 넘기지 못하는 감각,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우울 증상으로 좌절을 겪는 일이 많다. 이러한 괴로움은 결국 자신의 본모습을 떨쳐 내고 다른 사람들과 같아지려고 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저자는 그들이 스스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들끓는 생각을 품고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